호치민 요기

호치민 공항 수속 및 택시(그랩) 이용 방법

호치민빠
2025.05.01 추천 0 조회수 9 댓글 0

 

 

 

안녕하세요 호치민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항 수속 과정 및

안전한 택시 이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호치민 공항은 딴숀넛 공항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입국심사도 오래 걸리고

또한 관광객이 많다보니 장난질하는

택시기사도 많아서 내상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 모든 것을 알려드릴테니

이대로만 따라하시면 호치민 여행 첫 시작!

깔끔하게 내상없이 숙소로 가실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면

시간대 혹은 여객사에 따라 이동이 다릅니다.

 

 

 

 

바로 공항으로 진입하기도 하지만

시간대가 좋지 않으면 이렇게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기도 합니다.

 

주로 비엣젯 항공 같은 저가 항공 혹은

점심시간이나 오후 시간대에

버스 이용이 잦습니다.

은근 번거롭고 귀찮아요 ㅠㅠ

 

그렇게 공항에 진입해서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따라 가시면 되는데요.

 

 

 

 

 

입국심사대가 나오기 직전에

이렇게 팻말을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패스트트랙 전용으로,

입국심사를 한층 빨리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자세한 것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호치민 요기 패스트트랙

 

 

참고로 보통 평균적으로 입국심사가

약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 30분까지도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기 싫은 분들이나

단기 여행객들은 꼭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패스트트랙을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그냥 사람들따라 이동하셔서

입국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줄이 어마어마한 입국심사인데요.

이렇게 지그재그로 꺾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지그재그 구간을 통과하면 이제

개별 줄로 이동해 또 대기해야 하는데요.

베트남 애들이 일처리가 느려서

한명 검사하는데 짧으면 2분 길면 5분 걸립니다.

즉, 내 앞에 20명이 있으면 약 1시간 내외로

걸린다는 의미겠죠?

 

그래서 패스트트랙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쉬운데요.

빨간 화살표가 일반 입국심사 줄이고

초록 화살표가 일반 패스트트랙,

노란 원이 고급 패스트트랙 줄입니다.

 

패스트트랙도 2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일반은 비교적 빨리 나가지만

신청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대기가 조금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급 패스트트랙은 vip 전용으로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약 5분 이내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바로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날같은 경우는 주말이라서 그런가

일반 패스트트랙 줄도 꽤 있었습니다.

평소엔 저정도의 3분1에서 3분의2 정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면

위탁수하물을 찾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계단 내려오기 전에 우측에 환전소가 있는데요. 지금 당장 베트남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그냥 시내에 가셔서 환전하는게 환율이 좋습니다. 택시비 명목으로 환전한다면 100불 정도만 하는게 좋아요.)

있으신 분들은 찾아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없으신 분들은 바로 밖으로 나가주시면 됩니다.

 

 

가끔 밖으로 이동할 때 공항 직원이

짐검사를 하라고 할 때가 있는데요.

그냥 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짐이 많거나 혹은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게 요청하니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ㅎㅎ

 

 

 

 

 

그렇게 공항 밖으로 나오시면

이제 택시를 부르거나 타거나

혹은 예약한 벤을 타야 하는데요.

 

일단 그랩 예약을 기준을 말씀드릴게요.

 

 

 

 

 

인파를 헤치고 나와서 좌측으로 쭉 이동합니다.

 

 

 

 

그러면 맞은편에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는데요.

그쪽이 바로 그랩 탑승존입니다.

 

 

 

 

그랩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되지만

안해도 크게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새벽 시간대는 직원이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바로 여기인데요. 여기가 그랩 탑승존입니다.

예전엔 그랩 파라솔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지고

그늘막이 설치되었습니다.

 

저 그늘에서 햇빛을 피하면서

그랩을 기다리면 됩니다.

 

가끔 그랩 직원이라면서

번호판 물어보고 내 친구라고

하면서 구라치는 택시 기사가 있는데요.

무조건 그랩 예약에 뜬 번호판으로 된

차에 탑승해야 합니다.

그런 애들 다 사기꾼입니다.

 

 

 

 

참고로 그랩 예약을 안하다고 하시면,

좌측으로 쭉 가시면 마일린 혹은 비나선

택시가 있는데요.

 

이 택시는 미터기 장난질이 없습니다.

즉,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택시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삐끼는 모두 무시하세요.

 

 

 

 

 

 

그랩 예약을 하시면 이렇게 차량 번호와

차량 종류, 색상을 확인할 수 있구요.

하단에 채팅을 통해서 내 위치를 사진으로

전송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그랩기사가

우릴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사진을 보내고

‘toi dang o day’라고 보내주시면 됩니다.

“나 지금 여기있어”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보통 여기서 많이 기다립니다.

그늘막 바로 우측인데요.

그늘막에는 늘 이상한 삐끼들이 많아서

되도록 피합니다 저는 ㅎㅎㅎ

 

여기서 기다리다가 번호판 확인하고

그랩에 탑승하면 됩니다. 참 쉽죠? ㅎㅎㅎ

이렇게 내상 없이 공항에서 빠져나와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그랩 예약도 번거롭고

일반 택시를 타는 것도 두렵다면

벤 차량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는데요.

혼자 오신 분들은 가격이 부담될 수 있지만

여러명이라면 훨씬 더 편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호치민 요기 벤 차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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